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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메타, AI 챗봇 발표

최근에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가 메신저 서비스에 고급 챗봇 시리즈를 소개할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 챗봇들은 일반적인 것이 아닙니다. 각각 고유한 개성이 살아있을 뿐만 아니라 휴가나 요리등과 같은 특화된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IT 거물들 사이에서 더 정확하고 개인화된 인공 지능(AI) 경험을 만들기 위한 성장 중인 경쟁의 최신 움직임을 나타냅니다.

마크 저크버그의 비전

메타의 CEO인 마크 저크버그는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대면 행사에서 이 소식을 공유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회사가 AI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룬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메타의 챗봇이 아직 발전 중이며 아직까지 한계가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메타 AI

주요 챗봇인 "메타 AI"는 메시징에서 사용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사용자는 이를 사용하여 질문을 하거나 조언을 구하거나 분쟁을 해결하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챗봇은 7월에 공개 상용화된 대규모 언어 모델인 Llama 2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유명인사가 합류

이러한 챗봇을 더 매력적이고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메타는 Snoop Dogg와 Kendall Jenner와 같은 유명인사들을 다양한 챗봇에 개성을 불어넣도록 동원했습니다. 회사의 목표는 질문에 답하는 것을 넘어서 엔터테인먼트 가치를 제공하는 챗봇을 만드는 것입니다.

AI 캐릭터

메타의 프로젝트에는 독특한 성격을 가진 AI 캐릭터를 만드는 것도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NFL 스타 톰 브레이디는 'Bru'라는 AI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으로, 이 캐릭터는 "농담을 잘 치는 스포츠 토론자"로 묘사됩니다. YouTube 스타 MrBeast는 'Zach'라는 형의 큰 형제를 연기할 것으로, 이 형제는 친구 같이 조롱을 잘합니다.

최초 롤아웃 및 지역 제한

메타의 챗봇은 곧 미국에서 최초로 롤아웃될 예정이지만, 저크버그는 이 챗봇이 효과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여러 제약 사항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메타버스와 혼합 현실

행사 중에 저크버그는 메타버스라는 개념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는 메타가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는 가상 세계로, 10월 10일부터 제공될 첫 번째 "대중적" 혼합 현실 헤드셋인 퀘스트 3를 강조했습니다. 이 장치에는 증강 현실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앞면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VR 분야에서의 과제

이러한 야심 찬 프로젝트에도 불구하고 메타의 VR 부문은 2022년 초부터 210억 달러(약 170조 원)의 손실을 보여줍니다. 퀘스트 3의 출시는 애플이 올해 초에 고가의 혼합 현실 하드웨어 시장에 진출한 것을 따릅니다.

메타와 애플의 접근 방식 비교

EssenceMediacom의 글로벌 게임 전략 디렉터 Mat Day와 같은 분야의 전문가들은 메타의 접근 방식과 대조적인 애플과의 차이는 대중 시장 가격을 고려한 점 이라고 말합니다.

동시 공개된 OpenAI의 소식

마이크로소프트 후원을 받은 OpenAI는 같은 날 그들의 챗봇이 인터넷을 둘러보고 사용자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이전 데이터가 2021년 9월까지만 사용되었던 것과는 상당한 발전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