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1955 해쉬브라운 솔직후기

맥도날드 1955 해쉬브라운 버거 먹어본 후기

안녕하세요. 찌용입니당
요즘 임신하고 나서 땡기는 먹을 수 있는 음식, 땡기는 음식들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 햄버거 탑오브탑
맥날 5월 메뉴 소개해드리려 합니당
바로바로 5월 해쉬브라운버거!!! 소리질러~~

 
사실 한번도 먹어보지는 않았던 터라 과연 괜찮을지 걱정도 되었지만
메뉴의 구성을 보아하니 제가 좋아하는 구성으로만 되어 있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놓칠수 없었죠..

 
또 저렇게 귀여운 바오얼굴이 그려져 있어서 넘 기분도 좋구요!

두툼한 쇠고기 패티와 고소한 치즈의 조화
이번에 출시된 맥도날드1955 해쉬브라운버거 세트 시켜 먹었는데요.
기존 1955버거와는 다르게 고기 패티 외에 바삭하고 고소한 해쉬브라운이 추가됐어요.
거기에 고소함을 더해 줄 치즈와 적양파 그리고 아삭한 식감 살려주는 양상추와 토마토까지 아낌없이 들어가 있었어요.
고기패티 두께 보이시나요 어마어마하죠.. 또 군침도네요..ㅎ하하

한입 베어 무니 입안 가득 육즙 팡팡 터지고 소고기 특유의 풍미가 살아있더라고요.
식감 또한 엄청 부드럽고 촉촉해서 제 입맛에 딱이었어요.
소스는 마요네즈 베이스인데 살짝 매콤하기도 하고 달콤하기도 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재료들끼리 궁합이 좋아서 넘 맛있게 먹었답니다.
 
제 최애 맥날의 최애 메뉴는 베토디(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인데요!
베토디는 좀 더 짭짤한 맛이 강하다면 1955 해쉬브라운 버거는 덜 짭조름 하면서 포만감 한가득!!!
저처럼 베토디 좋아하면서 바삭한 감튀 최애메뉴이신 분들은 백퍼 좋아합니다..!!
 
바삭하게 튀겨낸 감자가 듬뿍 들어있는 맥도날드1955해쉬브라운버거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바삭한 튀김옷 입은 해쉬브라운이 통으로 들어갔거든요.
씹으면 씹을수록 느껴지는 짭조름한 맛과 바삭바삭한 식감이 대박이에요....휴 
왜 여태 이 조합을 몰랐을까 싶을 정도로 꿀맛이더라고요.
풍미 가득한 소스랑 쫄깃한 빵과의 어우러짐도 최고였고요.
평소 느끼한 거 못 먹는 분들이라면 케첩 뿌려 먹으면 더 맛나게 드실 수 있을 거 같아요.

DT 매장 이용
버거 단품으로 구매하면 8700원이구 세트는 10800원 이었답니다.
가격이 착하지는 않아요..ㅠㅠㅠ 
쿠폰이 없었다면 살짝 고민했을듯.. 싶지만 솔직히 맛있었어요!ㅠㅠㅠ

음료는 탄산음료 외에도 커피나 쉐이크로도 선택 가능
그리고 콜라랑 사이다 말고도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었어요.
커피 종류로는 아메리카노 드립커피 카푸치노 카페라떼 에스프레소 등등 있었고요.
쉐이크류에는 바닐라 초코 딸기맛이 있었답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달달하지 않은 것을 선호해서 콜라를 선택한답니당ㅎㅎㅎ

재구매 의사 있음 다음엔 맥도날드1955 해쉬브라운 불고기 먹어볼 예정
직접 먹어보니 왜 인기 있는지 알겠더라고요. 원래 저는 익숙한 것만 먹는 편이긴 했는데 
이번 기회에 새로운 메뉴먹어보니 완전 먹어보길 잘했음여 ㅎㅎ

소고기 패티 특유의 불향 은은하게 퍼지면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는데요.
두툼한 해쉬브라운 들어가다 보니 씹는 재미도 있고 포만감 느껴져서 좋았어요.
저는 또 치즈들어간걸 선호하기 때문에 치즈도 완전 좋음..ㅠㅠㅠ
다음에는 불고기 소스 들어간 거 도전해보려고요!

오늘은 이렇게 제가 직접 먹어본 맥도날드 1955 해쉬브라운 버거 후기를 들려드렸는데요.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