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월 9일 주요경제 뉴스 소식 미중무역전쟁 소비자물가지수 트럼프 총기규제

2025년 2월 9일 현재, 주요 경제 뉴스 헤드라인 소개해드립니다.

 

1. "미·중 무역전쟁 타결 여부 주목...코스피, 美 CPI 대기"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주 시장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과 미국 소비자물가지표(CPI)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최근 관세 우려로 하락했으나, 이후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 간 협상 결과에 따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합니다.

2. "외국인, 올해 들어 국채 선물 8조7천억원 '폭풍 쇼핑'"

올해 들어 2월 7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은 3년 만기 국채 선물을 약 7조8천억 원, 10년 만기 국채 선물을 약 9천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와 국내 채권 금리 하락 전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3. "트럼프 행정부, 총기 규제 완화 절차 착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총기 규제 강화를 뒤집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2021년부터 2025년 1월까지 시행된 모든 총기 관련 조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총기 규제 완화 또는 철폐 조치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미국 1월 실업률 4%로 하락, 일자리 증가는 둔화"

미국의 1월 실업률이 4%로 하락했지만, 일자리 증가는 14만 3천 개에 그쳐 전달보다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 4만 4천 개의 일자리가 늘었지만, 프로페셔널 비즈니스와 레저·호텔·식당 업종에서는 일자리가 감소했습니다.

5. "팔리세이즈 산불 복구 박차...LA시, 지원 서비스 확대"

LA시는 팔리세이즈 산불 복구를 위해 원스톱 인허가 지원 센터 개소와 재건 관련 수수료 면제 등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캐런 배스 LA시장은 불필요한 규제를 제거해 주민들이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6. "로맨스 스캠 주의보...발렌타인데이 앞두고 온라인 사기 기승"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온라인에서 호감을 산 뒤 돈을 가로채는 '로맨스 스캠'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기범들은 긴급한 상황을 핑계로 금전을 요구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7. "슈퍼볼 앞두고 미국 전역 경계 강화"

내일 열리는 제59회 슈퍼볼을 앞두고 미국 전역에서 경계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슈퍼볼을 관람하며, 하프타임 쇼에서는 래퍼 켄드릭 라마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8. "미국, 불법체류자 단속 강화...LA 등 이민자 보호 도시도 예외 아냐"

미국 내 불법체류자들이 교통 단속만으로도 경찰에 체포되는 지역이 늘고 있습니다. LA와 같은 이민자 보호 도시에서도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불법체류자 체포 작전이 예상됩니다.

9. "트럼프 대통령, 언론과 갈등 심화...특정 기자 공개 저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비판적으로 보도하는 주류 언론과 갈등을 빚으며, 특정 기자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언론인의 역할이 고위 정부 당국자의 공격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0. "미국, 일본 성장 경험으로 관세 전략 강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전략은 약 40년 전 일본의 성장을 목도한 데 따른 신념에서 비롯되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부동산 개발업자로서 일본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경험과 미국의 상징적 건물과 브랜드가 일본에 넘어가는 것을 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오늘 주요경제 소식입니다.
이 내용이 도움이 되시면 공감, 댓글, 구독 부탁드려요^^